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 (문단 편집) == 소개 == [youtube(N8vaFeKAwt0)] [[2015년]] [[7월 28일]]에 열렸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드래곤 퀘스트]] 신작 발표회에서 발표된 샌드박스형 액션 RPG. 기종은 PS4·PS3·Vita 3가지로 발매. 디렉터는 [[니노 카즈야]]. 시나리오 라이터는 '츠카다 코야'와 '나스 코스케'. 콘솔용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중 외전 포함 두번째로 한글화가 되었다. 시리즈 전통을 따라 이니셜로 표기할 때는 DQB가 되며, 한국에서는 '드퀘빌'이라는 약칭으로 많이 불린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첫 작인 [[드래곤 퀘스트]]의 최종결전에서 이어지는 [[평행세계]][* 실제 작중에서도 평행세계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를 다루고 있으며, [[용왕(드래곤 퀘스트)|용왕]]이 [[세계정복]]을 성공해서 [[아레프갈드]]를 완전히 지배하게 된 지 수백 년이 지난 이후 [[루비스]]의 사명을 받고 홀연히 나타난 주인공이 아레프갈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와 같이 드퀘 1의 IF 후일담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필히 드퀘 1을 플레이해보아야 한다. 겉보기에는 마치 신입 유저와 저연령층을 겨냥한 게임인 것처럼 보이고 발매 이후 실제로도 그런 효과를 누리긴 했지만 게임의 내용은 모든 면에서 오히려 수십 년 전에 드퀘 1 원작을 플레이했던 올드 유저들에게 헌정하는 작품. 물론 드퀘 1을 플레이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재미있으나 스토리 외에도 게임 배경 및 여러 요소가 드퀘 1에서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작중에서 종종 나오는 과거 회상이 드퀘 1의 장면이며, 대사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같은 경우가 부지기수다. 어떤 의미에서는 드퀘 1의 중요 이벤트를 현대 3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또한 과거 회상하고는 별개로 드퀘 1의 캐릭터 및 사건, 마을 등이 끊임없이 등장 및 언급되기 때문에 드퀘 1을 안 해보았다면 설정을 이해할 수 없어 감흥을 느끼기도 힘들다. 그저 이해를 못하는 걸로 끝난다면 다행인데, 내용을 잘못 이해하는 사례도 있는 게 문제. 예를 들면 과거 회상의 내용 및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술한 작중의 평행세계 대사도 이 작품이 드퀘 1의 평행세계라는 것을 뜻하는 대사지만 쌩뚱맞게 후속작 떡밥이라고 오해한 사람들이 의외로 엄청나게 많다. 평행세계 운운하니까 평행세계를 다룬 후속작이 나올 거라는 예상인데, 실제로는 후속작은커녕 이미 수십 년 전에 나온 드퀘 1을 뜻하는 대사다. 물론 엔딩에서 실제로 후속작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기는 하고 이후 진짜로 후속작인 빌더즈 2가 나왔지만 이 평행세계 대사하고는 무관하다.] 드퀘 1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그렇지 않은 유저보다 훨씬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드퀘 1만큼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드퀘 1의 프리퀄이었던 [[드래곤 퀘스트 3|로토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 출시된 이후에 개발된 작품이라서인지 드퀘 1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의 요소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있다.[* 각종 몬스터, 피라미드, 각 로토의 무구의 이름, [[암흑용사 로토|스포일러]]의 모습 등.] 대략적인 게임 플레이는 [[인피니마이너]]에서부터 시작된 샌드박스 크리에이팅 시스템의 계보를 잇고 있으며, 간단하게 설명해서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원류를 가진 게임이다. 주변의 오브젝트를 닥치는 대로 부숴서 재료를 얻고, 그 재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템, 식량, 2차 가공재료 등을 만들어 마을을 꾸미거나 몬스터와 싸운다. 하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여기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특유의 스토리와 RPG 요소를 가미하여 크리에이팅보다는 [[액션 RPG]]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 메인 퀘스트 이외에 각지마다 흩뿌려진 숨은 퀘스트들을 진행하는 재미도 있는 등 전반적으로 게임의 정체성이 'RPG 요소가 가미된 크리에이팅 게임'이라기보다는 ''''크리에이팅 요소가 가미된 액션 RPG 게임''''이라, 크리에이팅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기존 드래곤 퀘스트 및 JRPG 유저들도 새로우면서도(크리에이팅) 익숙한(RPG)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샌드박스 크리에이팅 시스템의 계보를 이은 작품은 아니지만 야생에서 재료를 채집하고 스스로 요리를 해먹는 점, 장비에 내구도가 있다는 점,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며 탐색하는 3D 어드벤처라는 점 등 훗날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도 어느 정도 비슷한 면모를 갖고 있다. 대충 야숨과 마크의 경계선에 있는 작품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수한 점으로는 [[아레프갈드]] 전체를 4개로 나눠 4등분해서 장마다 서로 다른 지역을 플레이하게 되며, 지역 자체는 이어져있지만 보이지 않는 벽으로 다른 장의 지역으로는 넘어갈 수 없게 되어있다. 또한 다음 장(지역)을 플레이하려면 이전 장을 클리어해야하긴 하지만 이전 장의 아이템은 전혀 가져갈 수 없다. 세이브 데이터도 각 장마다 별도로 저장된다.[* 이전 장에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를 선택하면 저장 없이 바로 다음 장으로넘어가기 때문에 '''최종 보스를 잡은 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별도로 저장을 해야 한다.''' 안 하면 기존 세이브 파일 이후로 플레이한 기록은 훈장만 남고 싹다 날아간다.] 2018년 2월에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초대 드퀘를 차용한 블럭과 장식품들이 다수 추가되었으며, 타임어택 도전과제를 다른 것으로 바꿨고, 탈것으로 이용 가능한 마물 동료가 추가되거나 후속작에 추가 예정이었던 애완동물 시스템을 선행 투입하는 등 사실상의 1.5 버전이라는 평가가 대세. 다만 PS4, PS Vita판은 소니코리아에서 한글화를 진행했기 때문에 스위치판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다만 PS4판도 해외에서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적용되었는데 한글판은 지금까지도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다.] 2022년 5월 26일에 [[Android]], [[iOS]]용으로도 출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